부산국제영화제 온택트 프로젝트 마무리 “모두의 ‘안녕’을 기원해요”
부산국제영화제 온택트 프로젝트 마무리 “모두의 ‘안녕’을 기원해요”
  • 이민훈 기자
  • 승인 2021.04.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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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의 안부와 모두의 안부를 묻는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
다섯 번째 영상, 아이돌에서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안희연·방민아의 만남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와 만남이 간소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영화인이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 부산국제영화제 온택트 프로젝트가 지난 8일 마무리됐다.

2021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는 다섯 개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코로나19 시절을 견디고 있는 영화인들이 온택트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지금의 상황에 대한 생각과 일상을 나누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마지막 영상인 다섯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트 부분에 공식 초청된 <최선의 삶>의 배우 방민아와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어른들은 몰라요>의 배우 안희연이 만남을 가졌다.

'어른들은 모르는 최선의 삶' 스틸컷 (사진=BIFF)

아이돌 출신의 배우로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영화 속 관전 포인트를 전해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케 했다. 배우로 함께한 감독님과의 호흡, 현장 비하인드스토리도 전해 각자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네시스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이후 다른 프로젝트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프로젝트 다섯 번째 영상인 배우 방민아와 안희연의 '어른들은 모르는 최선의 삶'은 네이버 영화 주제판을 통해 공개됐다.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 및 씨네플레이 공식 SNS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