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떠올리자”
여 의장, “종로구의회 조계사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협조하겠다”
여 의장, “종로구의회 조계사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협조하겠다”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지난 9일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사에서 개최한 연등 점등식에 참석했다.
조계사의 금년 도량등 표어는 ‘늘 이웃과 함께’다. 주지 지현스님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되새기며, 나보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라는 의미임을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과 배려 속에서 서로를 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점등식에 참석한 여봉무 의장은 “뜻깊은 행사에 초대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종로구의회 11명의 의원들도 늘 이웃과 함께 한다는 뜻에 깊이 공감해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한 조계사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