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례 의원, 서울관광 플라자 현장 점검
김춘례 의원, 서울관광 플라자 현장 점검
  • 이민훈 기자
  • 승인 2021.04.19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의원 “코로나19 이후 서울관광의 새로운 도약 꿈꿔”
여행자편의시설-관광기업 육성공간 아울러
김춘례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더불어민주당, 성북1) (사진=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더불어민주당, 성북1) (사진=서울시의회)

코로나19 이후 늘어날 한국 관광객을 맞이할 컨트롤 타워가 준비됐다. 한국관광공사의 원주 이전 이후 조성된 서울관광플라자다.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관광 업계 상생기반을 목표로 착공됐다.

김춘례 서울시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청계천로 삼일빌딩에 자리한 서울관광플라자를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크게 위축된 여행업, 호텔업, 국제회의기획업 등의 관광생태계를 유지·발전시키며, 코로나19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 수요를 대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플라자는 1층에 여행자 편의시설, 종합관광정보센터를 뒀고 7층에는 관광·MICE기업 지원 통합센터, 8층은 관광관련 협·단체들이 입주해있다. 8층 공간은 관광 관련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는 거점으로 상생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9,10층에는 앞으로 나타날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해 지원하는 관광기업 창업과 육성 공간이 마련돼 있다. 컨설팅・사업화・홍보・네트워킹 등 여러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서울관광플라자의 여러 공간을 둘러보고 “업계의 숙원이던 공간을 서울시의회의 협력으로 어렵게 마련한 만큼 민관협력 클러스터로 상생을 위한 거점으로서 뿐만 아니라 관광업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