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기자] 다양한 이들이 문화예술을 드러내고, 즐기는 프로젝트가 시행된다. SNS로 간편하게 문화 예술 활동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인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행사다.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진호)는 오는 7월 31일까지 <Action! Art Challenge>를 진행한다. 본인 계정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중 하나의 플랫폼에 자신의 문화 예술 활동이 담긴 5분 이내의 영상을 업로드하는 챌린지다. SNS계정이 없는 경우에는 동작문화재단 이메일로 영상을 전송하고, 동작문화재단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는 영상의 시작 또는 끝에 슬레이트 치는 동작과 액션!을 외쳐야 하는 규칙이 정해져 있다. 또한, 게시물 본문에는 공통문구와 해시태그가 필수 삽입돼야 한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이 종료된 이후엔 심사를 통해 최종 8팀을 선정한다. 선발된 8팀에게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오는 9월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챌린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Action! Art Challenge>를 통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가 활기를 되찾고,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지역 예술인(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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