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복 의원, 부암동 찾아 장미 마을 조성 독려
윤종복 의원, 부암동 찾아 장미 마을 조성 독려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1.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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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역 명소 되길 바라”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기자] 종로구 부암동에 조성될 장미마을 현장 답사가 이뤄졌다. 종로구의회 윤종복 의원은 지난달 27일 창의문로 5다길 주변인 부암동 안골마을을 찾아 장미마을 조성을 위한 현장 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 의원은 종로구의회 7대 의원으로 재직 시 안골마을을 부암동 성곽마을 개선사업 대상지에 편입해 마을 기반시설이 정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윤종복 의원, 장미마을 조성을 위한 현장 답사(사진=종로구의회)
▲ 윤종복 의원, 장미마을 조성을 위한 현장 답사(사진=종로구의회)

현장 답사에 있어, 윤 의원은 안골마을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련부서 직원, 사업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나눴다. 또한, 마을 경관과 어우러지게 장미를 조성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평창동 평창8길을 방문해 지난 2018년도에 조성됐던 장미 식재 상황을 점검, 관련부서 직원들에게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부암동, 평창동에 장미 마을을 조성하고 잘 관리한다면 지역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방적인 관(官) 주도가 아닌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의를 통해 장미마을을 조성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