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장례식장 302호, 발인 6일
문학‧영화 평론가이자 강원대 초빙교수로 재임한 이정배 춘천문화재단 이사가 오늘 4일 아침에 별세했다.
고인이 된 이정배 이사는 춘천교육문화관 상주작가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창작공간 아르숲에서 창작 워크숍 “Do! DREAM:영상미디어를 통한 마음나눔” 영상글쓰기를 통한 자기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원도민일보에서 영화에세이를 연재도 맡아왔다. 저서로는 <우물은 가물 때 판다>, <아비투어 철학논술>, <내 인생을 가로지는 영화> 등을 집필했다.
이 이사의 유족으로는 이하늘(아들), 이하늬(딸), 이우주(사위), 이상배(형제) 등이 있다. 장례식장은 춘천장례식장 302호이며 발인은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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