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생태복원 현장 방문 격려의 말 전해
정재호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생태복원 현장 방문 격려의 말 전해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1.07.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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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생태복원 물고기집 제작 사업 현장 방문
정 위원장 “복원된 홍제천 어린이들의 생태학습장 되길 바라”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도심 내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마련된 공간 조성에 따뜻한 격려의 힘이 실렸다.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지난 5일 홍제천 생태복원 물고기집 제작 및 설치공사 현장 방문 의정활동에 나섰다.

홍제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홍제천의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추진됐다. 도심 내 천에서 물고기들이 안전하게 정착해 살 수 있게 홍제천 상 5개소에 물고기 집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이달에 완료될 예정이다.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홍제천 생태복원 조성 현장 방문(사진=종로구의회 제공)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홍제천 생태복원 조성 현장 방문(사진=종로구의회 제공)

현장을 방문한 정 위원장은 관련부서 직원 및 공사관계인들을 격려하며, 공사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덧붙여 공사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정 행정문화위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계가 복원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홍제천이 조성되고 또한 어린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는 종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