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MICE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한국관광공사, MICE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1.07.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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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산업 지원 공모 선정 결과 발표
한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IT 기술 활용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한국의 강점인 IT기술을 활용한 MICE 관광 산업 경쟁력 제고가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5~6월 두 달간 MICE산업 지원을 위한 2개의 공모사업을 실시했고, 최종적으로 16개 국제회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MICE사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분야를 아우르는 서비스 사업을 뜻한다. 두 달간 열린 MICE 지원 공모 사업 주제는 한국이 특화된 소재를 활용한 국내 개최 국제회의 육성을 위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회의기술 보급을 위한 <미팅테크놀로지(첨단회의기술) 적용지원 사업>이다. 이에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에서 13개, <미팅테크놀로지 적용지원 사업>에서 3개 국제회의를 선정했다.

▲지난해 열린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지난해 열린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13개 행사들에게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이 주어진다. 13개 행사 중 기존 3회 이상 개최하고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있는 컨벤션의 경우 ‘유망’으로 분류돼 연간 최대 8천만 원의 해외홍보 및 행사개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자금을 최장 3년 간 지원한다. 기존 개최 횟수가 2회 이하면서 글로벌 확산 가능성이 높은 컨벤션은 ‘희망’ 단계로 분류해 최대 6천만 원의 자금을 1년 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글로벌 전략 수립 컨설팅, 해외홍보 등을 지원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팅테크놀로지 적용지원 사업>에 선정된 행사에는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같은 첨단회의기술 적용을 위한 최대 8천만 원 예산지원과 전문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첨단회의기술 적용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해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고 국제경쟁력도 강화한단 방침이다.

▲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 <미팅테크놀로지 적용지원 사업>에 선정된 16개 행사 (사진= 한국광광공사 제공)

권종술 공사 MICE실장은 “두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국내 마이스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이스산업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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