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어린이들 여름방학 채워줄 역사 강의 마련
성동문화재단, 어린이들 여름방학 채워줄 역사 강의 마련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1.07.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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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으로
초등 4학년~6학년 대상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성동문화재단이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사 강의를 기획했다.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은 여름방학특강 ‘흐름이 보이는 이야기 한국사’를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각 시대별 대표적인 인물과 사건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 ‘흐름이 보이는 이야기 한국사’ 홍보 일러스트 (사진=선동문화재단)
▲ ‘흐름이 보이는 이야기 한국사’ 홍보 일러스트 (사진=성동문화재단)

특강은 한국사 및 역사 논술 전문강사 하정혜가 줌(ZOOM)을 통해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전성기 왕으로 보는 삼국 시대 ▲전쟁으로 보는 고려 시대 ▲사건으로 보는 조선시대 ▲독립운동가로 보는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4회차 이론 강의와 입체퍼즐·북아트 역사 연표 만들기를 병행한다.

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r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유선(☎2204-649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