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거리두기 격상…11월로 연기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거리두기 격상…11월로 연기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1.08.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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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9월 개최예정, 11월 22일~25일로
공식초청작‧쇼케이스는 우선 계약해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11월로 연기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는 5일, 당초 9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페스티벌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11월로 미뤄진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코카카는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 상황 속에 더 큰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영상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영상

개최 연기와 상관 없이 사전 공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쇼케이스나 공식초청작에 대해서는 우선 계약을 진행하고 선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 일정 변경으로 참석이 어려워진 예술단체 및 문예회관의 경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다리를 놓다”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으로 운영된다. 아트마켓(부스전시, 쇼케이스, 레퍼토리피칭)과 KoCACA 공식초청작, KoCACA 교류협력네트워킹 등이 펼쳐진다. 대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모바일 앱으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예술인을 위해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지속되어 지역사회의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페스티벌 연기를 결정했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슬기롭게 대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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