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이지은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창작이야기
노원문화재단, 이지은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창작이야기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1.08.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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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노원문화재단‧웅진주니어 SNS서
‘친구의 전설’ 그림책 뒷이야기, 전시 준비 일화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노원아트갤러리에서 그림책 전시를 열고 있는 이지은 작가를 라이브 방송을로 만날 기회가 열린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20일 오후 8시에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이지은 그림책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탄생을 중심으로>라이브 토크를 진행한다.

▲이지은 그림책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탄생을 중심으로 홍보물 (사진=노원문화재단 제공)
▲이지은 그림책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탄생을 중심으로 홍보물 (사진=노원문화재단 제공)

이번 라이브 방송은 웅진주니어와 노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방송은 노원문화재단과 웅진주니어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지난달부터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거리두기 격상으로 관람인원이 대폭 축소됐지만, 그 가운데서도 어린이 관람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주목받는다.

전시와 더불어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는 관람객과 이지은 작가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여름 그림책 하면 떠오르는 <팥빙수의 전설> 후속 작품, <친구의 전설> 탄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지은의 그림책 이야기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시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접속할 수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으로 이지은 작가가 전하는 상상력과 희망적인 그림책의 세계를 듬뿍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