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세상은 백설의 나라…
어느새 세상은 백설의 나라…
  • 이은영 대표기자
  • 승인 2010.01.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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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1년만에 최대 적설량 25.2cm 기록!

서울에 41년 사이 가장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서울에 내린 눈은 25.2cm로, 1969년 1월28일에 내린 25.6cm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서울 경기지역에 폭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계속 내리고 있어 수시간 내에 역대 최고 기록이 깨질 것으로 보인다. <아래 사진은 본지 서울문화투데이 사무실 창 밖으로 내다 본  풍경>

▲ 하얀 눈으로 뒤덮인 남산 한옥마을은 마치 백설의 나라를 연상케 한다.

▲ 하얀 세상에 놀라기도 잠시, 종종걸음으로 발길을 옮기는 시민들.

▲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

▲ 새하얀 세상은 시린 손을 잊게 할 정도로 사진작가에게는 놓칠 수 없는 풍경이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은영 대표기자 young@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