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 가옥, 추석연휴 맞아 사전관람예약 인원 늘린다
딜쿠샤 가옥, 추석연휴 맞아 사전관람예약 인원 늘린다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1.09.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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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예약 관람 인원 20명으로 확대
독립운동을 해외로 알리는 데 힘 보탠 앨버트 W. 테일러 집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의 ‘기쁜 마음’의 집 딜쿠샤(DILKUSHA) 사전 예약 관람을 인원을 확대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시민들의 딜쿠샤에 대한 관심도 증가 및 관람 수요 증가를 고려해 온라인 사전 예약 관람 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접수도 일부 병행한다.

▲딜쿠샤 외관 (사진=서울시 제공)
▲딜쿠샤 외관 (사진=서울시 제공)

종로구 사직로2길 17에 자리하고 있는 딜쿠샤 가옥은 앨버트 W. 테일러 가족의 집이었다. 앨버트는 1919년 이후 ‘연합통신(Associated Press)’ 통신원으로 활동하면서 3.1 운동과 제암리 학살 사건 등을 취재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해외로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딜쿠샤는 ‘공동벽 쌓기’라는 매우 독특한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우리나라 근대 건축사에서 유사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벽돌 쌓기 방식이자 건축 기법으로 딜쿠샤가 가진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드높인다.

딜쿠샤는 독립문역(3호선)과 서대문역(5호선)에서 올라오는 길을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다. 자세한 위치 안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및 서울시공공서비스 딜쿠샤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 하며, 자세한 문의는 딜쿠샤 안내실(070-4126-88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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