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다양한 정서 담아내는 손선경 작가 개인전 《Wonderland》
삶의 다양한 정서 담아내는 손선경 작가 개인전 《Wonderland》
  • 안소현 기자
  • 승인 2021.09.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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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아트랑, 10월 2일까지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손선경 작가의 개인전 《Wonderland》가 오는 10월 2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열린다. 손 작가는 (재)강동문화재단이 진행한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 에 선정됐다. 

동양화와 뉴미디어를 전공한 손선경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OCI 미술관, 아웃사이트, 옵스 큐라, 무목적 등에서 개인전을 갖고, 여러 차례의 기획전, 영상 상영회 등에 참여했다. ‘흑백 드로잉’과 ‘애니메이션’ 작업 등 다양한 삶의 정서를 탐색하며 다매체를 이용해 전시를 구현해오고 있다. 작가만의 특별한 작업방식으로 정서의 주체들은 미적 사유를 촉발하고 다층적 맥락을 이루어 왔다.

▲손선경, 'Smoke' (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
▲손선경, 'Smoke' (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

지난 작업 <DOGS BARK>(2019)와 <불안의 무게>(2020)의 연장선에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설치, 사운드, 애니메이션 등 다매체를 이용해 ‘불안’과 ‘위태로움’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돌을 안은 소녀(Girl with stone)> 등의 작품을 통해 이미지와 사운드로 전달되는 불안과 위태로움은 관람객 모두가 삶에서 쉽게 경험하는 감정이다. 

강동문화재단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는 강동문화재단 출범 1년, 강동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추진한 전시 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중견작가 12팀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집중하고 탐색하는 삶의 정서들을 재현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재고하면서 삶의 의미를 사유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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