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정
용인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정
  • 안소현 기자
  • 승인 2021.09.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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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행사로 시민들에 휴식 제공 기회 마련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해 생활문화센터, 문화원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지역 고유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문화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문화청춘서포터즈 발대식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청춘서포터즈 발대식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2022 문화가 있는 날 <심;쉼(Rest of Mind>은 ▲5.25(수) ‘문화 진입로:심;쉼’ ▲6.29(수) ‘심;쉼타파’ ▲7.27(수) ‘심;쉼한 문화디너’ ▲8.31(수) ‘예술 마라톤’ ▲9.28(수) 심;쉼 문화놀이 ▲10.25(화)~31(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축제 심;쉼’ 등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라는 슬로건으로 용인 내 3개 구 문화거점 공간을 순회하며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2022년에도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문화인으로 인식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