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중 작가 초대전 《NATURAL BEING》 개최
김근중 작가 초대전 《NATURAL BEING》 개최
  • 안소현 기자
  • 승인 2021.10.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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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 추상 정수 보여주는 최근작 및 그동안 모색이 담긴 드로잉 함께 선보여
갤러리위 10.12~12.25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김근중 작가의 초대전 《NATURAL BEING》이 오는 1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갤러리위에서 펼쳐진다. 김 작가는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존재의 탐구, 내면의 분출 등을 추구해왔다. 

▲김근중, 'Natural Being(존재, 存在) 21-22, 2021 (사진=갤러리위 제공)
▲김근중, 'Natural Being(존재, 存在) 21-22, 2021 (사진=갤러리위 제공)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작품뿐만 아니라 단색 추상의 정수를 보여주는 최근작 및 그동안의 모색이 담긴 드로잉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묵직한 울림을 주는 요철 바탕의 단색 추상 근작 40여 점과 작업 전반을 아우르는 드로잉 80여 점이 전시된다. 

김근중 작가는 존재에 대한 고민과 천착으로 의미 있는 변주를 이어왔다. 80년대 수묵 풍경, 90년대 전통벽화의 재해석과 미니멀적 시도, 2000년대 모란의 현대화와 거기서 이어지는 꽃의 추상, 현재의 단색 추상까지. 'Natural Being(자연 존재)'이라는 화두를 예리한 감각과 작가정신으로 탐색해왔다.

과거를 환기하며 현재를 관통하는 이번 전시는 김근중 작가의 철학과 성취를 마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근중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대만문화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90년 금호미술관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제갤러리, 겐지다끼갤러리, 김세중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전시해왔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우양미술관, 호암미술관, 금호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가천대 길병원, SK 본사, 삼성빌딩, 신한투자증권 본사, 한국방송공사, 목동남부지방법원, 송도 센트로드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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