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도예가 8번째 개인전 《깊은 나무-정중동》
김남주 도예가 8번째 개인전 《깊은 나무-정중동》
  • 안소현 기자
  • 승인 2021.10.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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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KOSA, 10.20~26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김남주 도예가의 8번째 개인전 《깊은 나무-정중동》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Gallery KOSA에서 펼쳐진다. 2019년 개인전 《깊은 숲-나무》와 연계한 전시로 작가의 사상을 담은 기호적 형태로 나무의 성장과정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주, 'Tree 2021' (사진=Gallery KOSA 제공)
▲김남주, 'Tree 2021' (사진=Gallery KOSA 제공)

이번 전시에는 ‘흔적’과 ‘시간성’을 ‘나무’라는 모티브로 표현한 4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삶의 지혜를 자연에서 찾고자하는 작가의 철학적 사유 및 내면의 생각을 담아냈다. 전시는 장식적 요소로 인식되던 도자를 현대미술로 다뤘다. 작품 자체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한편, 관객이 작품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김남주 개인전은 춘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서울과 춘천 두 지역에서 연달아 전시된다. 


□김남주 도예전 《깊은 나무-정중동 A Deep Tree-A Still Movement》

(서울전시)
전시일정 2021.10.20(수)-10.25(월)
전시장소 Gallery KOSA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0 수도약국 B1)
관람시간 am10:00~pm6:00

(춘천전시)
전시일정 2021.11.4(목)~11.13(토)
전시장소 Gallery 터무니창작소
관람시간 am10:00~p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