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새해 여는 '2009 신년음악회' 개최
희망의 새해 여는 '2009 신년음악회' 개최
  • 이의진 기자
  • 승인 2009.01.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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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경제야’주제로 음악 통해 어려움 극복다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그리고 예술의전당(사장 신홍순)이 새해를 맞아 마련하는 '2009 신년음악회'가 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09 신년음악회’는 ‘힘내라 경제야’ 라는 주제를 가지고, 중소기업 CEO 800명을 초청하여 미국발 금융위기로 고조되고 있는 경제위기에 직면해 무겁게 한해를 시작하는 기업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연주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음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연주회로 개최된다.

▲ 지휘자 박은성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1812’서곡으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의 신년음악회는 소프라노 신영옥,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한국계 네덜란드 하피스트인 라비니아 마이어(Lavinia Meijer) 그리고 지휘자 박은성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가 함께 호흡하여 어느 때보다 우리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연주가 기대되는 무대이다.

1부에서는 라비나아 마이어가 우리에게 친숙한 헨델의 하프협주곡 제6번을 시작으로 김지연이 달콤한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루흐의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을 넘치는 에너지와 섬세한 터치로 연주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신영옥이 들리브의 ‘까딕스의 처녀들’과 영화 ‘미션’삽입곡으로 사용된 ‘가브리엘의 오보에’에 가사를 붙인 ‘넬라 판타지’,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경복궁 타령을 노래하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1812’ 서곡으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우리나라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복궁 타령’에서는 직접 장구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뛰어난 연주력으로 세계 연주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음악회가 끝난 후 이어지는 리셉션에서는 창의와 감성을 바탕으로 한 문화경영 우수기업에게 주어지는 2009년‘중소기업문화대상’시상식이 열린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의진 기자 luckyuj@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