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종로구청장, 12년간 함께한 종로 떠나 국회 향한 출마표 던져
김영종 종로구청장, 12년간 함께한 종로 떠나 국회 향한 출마표 던져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1.11.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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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종로구임시구청사서 퇴임식
김 구청장 “변함없이 종로구를 사랑하겠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내년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 선거 출마표를 던진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지난 8일,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퇴임식, 김 구청장이 직원들과 환한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종로구청 제공)
▲김영종 종로구청장 퇴임식, 김 구청장이 직원들과 환한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종로구청 제공)

김 구청장 퇴임식은 지난 8일 임시청사에서 직원과 주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은 감사패 증정, 축사, 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종 구청장은 “2010년 민선5기를 시작으로 지난 12년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큰 영광이었다”라면서 “이제 종로구청장에서 종로구민으로 돌아간다. 항상 변함없이 우리 종로구를 사랑하고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