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타이틀 '함께하는 경리단길', 키워드 '반려ㆍ공생ㆍ관계'
타이틀 '함께하는 경리단길', 키워드 '반려ㆍ공생ㆍ관계'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경리단길 아트 & 디자인페어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구성으로 돌아온다. 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함께하는 경리단길>라는 타이틀로,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많은 지역 주민과 상권, 방문객에게 축제 같은 문화·예술교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산구청 주최, 인터아트채널, 티핑포인트스페이스, 터치스카이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1 경리단길 아트 & 디자인페어> 행사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글로벌 문화예술 거리인 경리단길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2021 경리단길 아트 & 디자인페어>는 ‘반려’와 ‘공생’, '관계‘를 키워드로 한 신진 작가 공모 전시, 지역작가 특별전을 주축으로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경리단길의 다양한 문화성을 바탕으로 한 반려견 세계 전통의상 및 반려 식물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전시 또한 기대해 볼 만 하다.
경리단길에 위치한 다양한 지역 상권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 꽃 한 송이 나눔 이벤트는 지역 주민과 상권, 방문객이 모두 행사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21 경리단길 아트 & 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 강좌, 반려견과 견주들을 위한 유익한 강의 콘텐츠 및 경리단길 다양한 상권을 소개하는 투어 영상 또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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