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신년인사회 ‘희망찬 기축년’ 다짐
종로구의회, 신년인사회 ‘희망찬 기축년’ 다짐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9.01.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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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종로구청과 쌍두마차로 혼신의 힘 기울일 것
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은 지난 5일 시민행정위원회실에서 지역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 이종환 종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김충용 종로구청장과 간부들이 모여 협심을 결의했다.

인사회에는 이종환 종로구의회 의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종로구의회 의원들과 김충용 종로구청장, 이상설 종로 부구청장과 구청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종환 종로구의회 의장은 신년 인사에서 “2008년 한해 사랑해 주신만큼 기축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 다른 어떤 해보다도 ‘희망찬 한 해’를 위해 의원들 모두가 종로구청과 쌍두마차가 돼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종로구의회 의원들과 구청 간부들이 잔을 부딪히며 화합을 다짐했다.
또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차례로 신년 각오를 밝혔고, 김성은 의원은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큰절로 대신해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종로구의회 의원들과 종로구청 과장이 모인 가운데 떡 절단식을 가진 자리에서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힘을 실어 떡을 잘랐다.

김복동 종로구의회 부의장은 ‘더 열심히 일하자’는 의미로 건배의 잔을 들었고, 의원들과 구청 간부들은 담소를 나누며 종로구를 위해 협심할 것을 결의했다.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