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고 그런 '개구리 왕자' 이야기면 돌아오지도 않았다!
거대한 스크린에 부활하는 월트 디즈니 최고의 클래식 2D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는 <인어공주> 와 <알라딘>의 존 머스커 감독과 론 클레멘츠 감독이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장인의 손끝으로 빚은 작품이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랜디 뉴만의 음악과 NE-YO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밝고 경쾌한 엔딩 크레딧곡은 이 영화만의 아주 특별한 보너스!
꿈 많은 소녀 '티아나'는 어느 날, 마법에 걸린 능글능글한 왕자 개구리를 만난다.
첫 만남에 키스를 원하는 뻔뻔함에 기가 막히지만 '개구리 왕자' 이야기를 알고 있는 티아나는 '딱 한번만'이라는 말에 넘어가 그 푸르딩딩한 입술에 키스를 하고만다.
그리고 눈을 떴지만 왕자는 커녕 그녀마저 개구리로 변해버렸는데...
애니메이션/미국/감독:론 클레멘츠,존 머스커/전체 관람가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