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가장 배우다웠던 배우 강수연....'낙엽속에 묻히다'
[포토]가장 배우다웠던 배우 강수연....'낙엽속에 묻히다'
  • 김재성 사진기자
  • 승인 2022.05.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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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영화'지독한 사랑' 개봉 후 필모그라피 사진
기자의 제안에 흔쾌히 낙엽 속에 들어가 준 배우
하늘의 별이 된 '가장 배우다운 배우' 강수연. (사진=김재성 사진기자)

1996년 영화 '지독한 사랑' 개봉 후 11월 초, 종로5가 종묘에서 배우 필모그라필 인터뷰 촬영 사진이다.

종묘가 배우 인터뷰 사진 촬영하기에 그다지 좋은 장소가 아니라서 주위를 둘러보니 낙엽의 색감이 배우의 칼라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 이같은 사진을 제안했고 고인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기자는 팔색조 배우에게 세상에서 제일 가볍고 화려한 낙엽 옷을 입혀주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가장 배우다웠던 배우 강수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