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MODAFE 국내초청작’ 무대에 선보인 작품 중 ‘Best’ 작품들로 구성된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이 오는 1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MODAFE 조직위원장 :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는 지역의 문화재단 및 극장들과 함께 기획해 ‘MODAFE (국제현대무용제) Best Collection’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현대무용협회와 MODAFEKOREA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모던테이블 김재덕 ‘햄베스 Ham:beth’ ▲LDP 김동규 ‘Look Look’ ▲밀물현대무용단 최은지 ‘섞이지 않는 사람들’ ▲대전예술의전당 Spring Festival X MODAFE 공동제작 작품인 이동하의 ‘여신과 우산이 해부대 위에서 우연히 만난 것처럼 아름답다’ 총 4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해준 이사장(MODAFE 조직위원장 /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은 “작년 대구와 제주를 이어, 올해 경기와 제주까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제작 및 기획 공연의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 확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MODAFE 제작 작품의 해외 유통까지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김혜정 예술감독 (MODAFE 예술감독 : 단국대학교 교수) 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공연인 만큼 경기도민의 문화 예술 향유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할인 적용(50%) 하여 모든 관람객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티켓 예매방법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http://www.ggac.or.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 (http://ticket.interpark.com, 1544-234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