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 홍보에 앞장
경남 고성,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 홍보에 앞장
  • 신숙자 기자
  • 승인 2010.01.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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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합동 홍보관 참여 주요 관광지 및 특산물 홍보,막걸리특별관에 고성 하이 막걸리 소개ㆍ전시돼 인기

 고성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 경남 고성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국내 지자체 및 여행사, 리조트 등 국내 여행관련 업체가 대거 참여해 국내 유명 관광지 및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등이 소개되는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규모 박람회로, 고성군은 경상남도와 9개 시ㆍ군 합동으로 참가하고 있다.

  고성군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리플릿 배부, 퀴즈를 통한 기념품 증정과 함께 생명환경쌀, 참다래 등 고성의 주요 특산물 13품목을 전시하고 있으며 고성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공룡나라 쇼핑몰을 소개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경상남도 합동홍보관 외에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막걸리특별관에서는 고성 하이막걸리가 8개도 27개 막걸리중 하나로 선정, 전시되고 있으며, 관광특산물 판매관에서는 하일면 정보화마을 송천참다래가 소개돼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14개 광역자치단체 등 300여개의 업계가 참여하는 약 500개 부스에 매년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해 보물같이 숨겨져 있는 고성의 숨은 비경과 맛을 박람회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게 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신숙자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