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2 제주 빅데이터 컨퍼런스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2022 제주 빅데이터 컨퍼런스 개최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2.12.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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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2 제주 빅데이터컨퍼런스'를 6일 제주에서 개최 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제 1회 대회 모습.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서울문화투데이 오형석 기자] '제주의 NEXT 삼다(三多)를 준비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분야의 국내최고 전문가와 함께 그려보는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2022 제주 빅데이터 컨퍼런스"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메종글래드 제주 2층 크리스탈 홀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2 제주빅데이터컨퍼런스"는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 제주의 오늘을 진단하고, 4차 산업을 중심으로 제주의 미래 먹거리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올해는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디지털트윈과 같이 핵심미래전략사업의 국내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초빙되어 눈길을 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2 제주 빅데이터컨퍼런스'를 6일 제주에서 개최 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제 1회 대회 모습.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 분야의 강연자는 AWS(아마존웹서비스)의 김기병 매니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성현 수석으로 데이터를 통한 AI의 발전상과 혁신사례를 소개한다. 빅데이터 분야의 강연자 한국관광공사 관광디지털본부 신상용 부사장은 데이터 기반의 관광산업 디지털 혁신 추진 방향을 통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소개하여 제주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디지털트윈분야 강연자 연세대학교 지식정보화연구소 유은정 교수는 데이터로 준비하는 제주와 도시의 미래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제주도 도로 교통량 예측 AI 경진대회"에 출품하여 선정된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부스 및 참여자들이 함께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이목을 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2 제주 빅데이터컨퍼런스'를 6일 제주에서 개최 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제 1회 대회 모습. (사진=제주테크노파크)

한편 이번 행사 관계자는 "제주빅데이터컨퍼런스"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왜, 무엇으로, 어떻게 대처하고 선도해 나갈지 배우고 토론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특히 벤처기업,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청년, 대학생들에게 교류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