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콘텐츠플래닝이 내년 1월 <제1회 콘텐츠플래닝 콘서트> (주최_NHN링크 / 기획제작_아떼오드, ㈜콘텐츠플래닝)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는 링크아트센터 개관 기념 공연 ‘링크 페스타(LINK FESTA)’의 일환으로, ‘일로 만난 사이’, ‘현승일콘’ 총 두 팀으로 나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일로 만난 사이’는 배우 박정원, 최석진, 유현석이 함께 하며 오는 1월 8일 오후 2시, 6시와 9일 오후 8시 총 3회 공연을 진행한다. ‘현승일콘’은 배우 김대현, 최호승, 정성일이 팀을 이루며 같은 달 13일 오후 8시와 14일 오후 3시, 7시 총 3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제1회 콘텐츠플래닝 콘서트>는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의 연극 <쉬어매드니스>, <언체인>, <돌아서서 떠나라>, 뮤지컬 <난세>, <미오 프라텔로>, <엔딩 노트>, <해적>, <난설>등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 참여하며 제작사와의 두터운 신뢰로 인연을 이어나간 배우들이 참여한다. 현재 ‘일로 만난 사이’와 ‘현승일콘’ 모두 톡톡 튀는 개성과 매력으로 각 팀 멤버들만의 스페셜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뮤지컬 넘버뿐 아니라 가요, 발라드와 같은 다양한 음악들과 함께 댄스, 토크 타임 등 한층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새해맞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20년, 한 작품을 통해 깊은 우정을 키워나가기 시작한 ‘일로 만난 사이’팀은 무대뿐만 아니라 사석에서도 자연스럽게 꾸준한 만남을 가지며, 돈독하고 두터운 친분을 쌓아왔다. 뮤지컬 <엔딩 노트>, <여신님이 보고 계셔>, <테레즈 라캥>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박정원과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해적>, 연극 <오펀스>등 객석을 압도하는 에너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받는 배우 최석진,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난설>, <푸른 잿빛 밤>등 작품과 배역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며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현석이 함께 한다. 팀명처럼 ‘일로 만난 사이’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쌓이는 시간만큼이나 깊어진 우정을 자랑하는 세 배우는 “Happy New Year”라는 콘서트 부제처럼 따뜻한 신년 인사를 곁들여 새해부터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재연 시즌을 통해 2020년 10월 7일 오후 4시 회차에서 전격 데뷔를 한 ‘현승일’은 ‘대학로 아이돌’의 새로운 전설을 쓰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해적>, <범옹> 등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임팩트 있는 연기력을 펼치는 김대현과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엔딩 노트>, 연극 <헤르츠클란>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최호승,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난설>, 드라마 <더 글로리>, 영화 <늑대사냥>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깊은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배우 정성일이 함께 한다. 세 배우는 ‘아이스크림+콘서트’를 결합한 ‘현승일콘’ 이라는 코믹하고 재치 넘치는 메인 컨셉부터 다양한 콘서트 코너 기획 등 아이디어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는 소식을 통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콘텐츠플래닝은 “그동안 작품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었던 배우들과 의기투합하여 2023년의 새로운 시작을 맞아 함께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준비하는 시간이 무척 기쁘고 소중하다”라며 ‘일로 만난 사이’, ‘현승일콘’의 배우, 스태프들 모두 풍성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로 만난 사이’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현승일콘’은 같은 날 오후 3시 티켓링크에서 티켓 오픈이 단독으로 진행된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콘텐츠플래닝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및 링크아트센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