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보다 50배 더 무섭다
신종플루 보다 50배 더 무섭다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2.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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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완 의원, ‘SBS전망대’ 인터뷰 “선진응급 시스템 도입이 시급”

부두완 의원(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 現 응급구조 시스템에 대해 일침을 놓았다.

3일 라디오 프로그램 ‘SBS전망대’ 2부에 출연한 부두완 의원은 ‘응급구호 시스템 점검’ 이라는 주제로 인터뷰(진행자 서두원)를 했다.

인터뷰를 통해 부 의원은 응급활동 부족으로 사망하는 인원이 신종플루 사망자의 50배에 이르는 연간 9천 명 정도로 사망률이 선진국의 3배 이상 높은 점을 언급하면서 일반 병원 차량의 늦은 출동시간, 1급 구조사 인력부족 등의 해결을 위해 선진응급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과 같은 환자 선별 시스템 부재로 인한 응급차량의 응급장비 부족 상황 해결의 절실함과 의사가 직접 출동하는 응급센터의 개설의 시급함을 피력했다.

부 의원은 인터뷰 말미에 최근 응급환자를 태우고 이동 중이던 병원 구급차량 고장으로 환자가 숨진 사고를 언급하며 “서울시의 응급차량 325대 정도 중에 2002년 이전 차량이 162대, 10년에서 23년 된 차량도 47대가 된다. 이런 차량들 때문에 엊그제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나 싶다.” 면서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SBS전망대’ 홈페이지 (http://radio.sbs.co.kr/repor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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