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김삼진 무용원장, 대한무용협회 예술대상 ‘한국무용창작 부문’ 수상
한예종 김삼진 무용원장, 대한무용협회 예술대상 ‘한국무용창작 부문’ 수상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3.01.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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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대한민국예술인권센터 시상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김삼진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김삼진 교수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김삼진 교수가 (사)대한무용협회의 2022 무용 분야 예술대상 한국무용창작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 무용 분야 예술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에서 한국 무용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쓴 무용가들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공로를 세운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7일 대한민국예술인권센터에서 열리는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삼진교수는 1996년부터 무용원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무용 전문교육의 기틀 마련과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1984년 김삼진 무용단을 창단하여 한국무용 창작에 있어 선구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대표작으로는 <김삼진의 사자의 서>, <야회>, <시계보는 아이>, <터미널>, <아버지>, <모든것들은...>, <십우도>, <이방인>, <까치방>, <저녁의 게임>, <폼나는 하루>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