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나들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즐기자
설 연휴 나들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즐기자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2.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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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속놀이 마당, 한복입기 체험, 국악 공연 등 마련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관광안내전시관(TIC; Tourist Information Center)에서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복입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15일부터는 공예체험과 한글이름 나누어주기 프로그램도 추가된다. 복이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로 설 연휴 3일간은 매일 100명씩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특히 설 당일인 14일에는 국악 5중주단 'YESoul'의 공연을 3회(14시, 16시, 17시) 진행해 청계천으로 나들이 나온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방형 무료 체험행사로 예약이나 참가비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정기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골든위크 및 추석 명절 기간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helpdesk>관광안내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