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김기림 시인(1908~미상) 4월은 게으른 표범처럼 인제사 잠이 깼다 눈이 부시다 가려웁다 소름친다 등을 살린다 주춤거린다 성큼 겨울을 뛰어 넘는다 Tag #우리시 #봄 #김기림 #게으른표범 #4월 #서울문화투데이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