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분야 동호회 대상, 최대 1천만 원 지원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 지원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 지원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동호회 활동 지원사업’ 공모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사업의 일환으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한다.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사업은 다양한 생활문화 분야 동호회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과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 활동을 이어가는 생활문화 분야 동호회의 전통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 향유층에 지속성을 제공하고,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전국의 대학생 이상 성인 동호회 및 법인 형태 비영리 목적의 다양한 생활문화 분야 동호회를 대상으로 선정,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공예 ▲춤 ▲합창 ▲미술 ▲악기 등 전통문화 전반이다.
공모에 참여할 동호회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에서 ‘전통’을 연계한 기획 또는 공진원이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5개 동호회를 선정하며, 최종 선발된 동호회에는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전문가 자문, 홍보물 제작비 등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모 접수는 공진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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