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조각가 이규민, 한전프라자 초대전
달팽이 조각가 이규민, 한전프라자 초대전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8.11.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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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 달팽이 모습으로 형상화"
'달팽이 조각가' 이규민(53.서울교대 교수)씨가 10월 19일 부터 28일까지 서초동 한전프라자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이규민 교수는 199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한국인 조각가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어 주목받은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거운 등짐을 지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달팽이의 모습으로 형상화 한 약 15점의 조형물을 선보일 예정.
 
이 작가는 지난 5월,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꿈꾸는 달팽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연 바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