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시인의 밤ㆍ작가들과 함께하는 런치
이상 시인의 밤ㆍ작가들과 함께하는 런치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2.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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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학의 집ㆍ서울서 ‘이상 시인의 밤’, 18~27일 작가들과 런치타임

㈔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ㆍ서울은 이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19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문학의 집ㆍ서울에서 '이상 시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유자효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시인 겸 문학평론가인 장석주씨가 이상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강연하며 테너 이인학 서울시립대 교수의 공연, 시 낭송가 김말희, 임항수, 안용관씨의 이상 시 낭송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작가와 독자들이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며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북 런치' 시간을 마련하는데 첫 순서로 18일 산문집 '보통날의 파스타'의 박찬일씨가 자신이 셰프로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독자들을 초대해 파스타와 음식문화, 이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20일에는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의 싱어송라이터 더필름이, 27일에는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의 신경민 MBC 앵커가 독자들과 따뜻한 차와 점심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