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예경, PAMS-SPAF 공동개최 업무협약 체결
국립극장-예경, PAMS-SPAF 공동개최 업무협약 체결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3.09.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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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국립중앙극장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서울아트마켓(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PAMS, 이하 PAMS),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SPAF, 이하 SPAF)의 성공적 개최 및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중앙극장 박인건 극장장-(재)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 기관 업무 협약 체결식 사진
▲국립중앙극장 박인건 극장장-(재)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 기관 업무 협약 체결식 사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중앙극장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상호협의에 의한 행사 지원과 2023 PAMS 극장 협력, 2024~2025년 PAMS 공동개최, 2023~2025년 SPAF 공동개최 운영 등 PAMS와 SPAF의 지속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중앙극장 박인건 극장장은 “극장은 하드웨어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예경은 서울아트마켓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파워를 구축하고 있으니,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발전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경 문영호 대표는 “형식적인 협력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함께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23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내달 6일부터 29일까지 국립중앙극장 해오름, 국립정동극장_세실,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여행자 극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23 서울아트마켓’는 같은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중앙극장, 서울남산국악당, JCC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