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금종목 김민결’ 대통령상 수상
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금종목 김민결’ 대통령상 수상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4.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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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쟁종목 윤겸,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지난 23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서 ‘대금산조 이생강류’를 연주한 대금종목 김민결(19세, 서울대학교 1학년 재학)이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아쟁종목 윤겸(25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에게 돌아갔다.

▲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단체 사진 ⓒ국립국악원
▲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단체 사진 ⓒ국립국악원

대상 수상자인 김민결은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해 기쁘고,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국악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국악경연대회가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국악 인재를 배출해 온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고 말하며 “올해 7월 「국악진흥법」시행을 앞두고, 많은 국악 인재들이 열의를 갖고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인재 발굴을 위해 1981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올해 경연대회는 모두 478명이 지원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11개 종목에서 금·은·동상 수상자 33명이 정해졌다. 대상 경연에서는 11개 종목의 1위(금상)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