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 음악의 역사, ‘제56회 서울음악제’ 출품작 공모 접수
한국 창작 음악의 역사, ‘제56회 서울음악제’ 출품작 공모 접수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4.06.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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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상작 연주회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한국 신진 작곡가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56회 서울음악제’가 내달 8일부터 출품작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제56회 서울음악제 출품작 공모 접수
▲제56회 서울음악제 출품작 공모 접수

(사)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가 개최하는 서울음악제는 이흥렬, 나운영, 김세영, 조두남, 황병기, 백병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작곡가가 거쳐 간 서울음악제는 1969년 시작하여 우리나라 창작 음악 축제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음악제이며 국내의 많은 신인 작곡가에게 창작곡 발표의 기회와 함께 연주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 온 유서 깊은 음악제이다. 

제56회 서울음악제의 참가 나이 제한은 없으며, (사)한국음악협회의 정회원과 준회원이라면 누구든 서울음악제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요건으로는 현대적 기법 또는 실험적 작품을 포함하여 예술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미발표 작품에 한하여 출품 가능하다. 부문은 독창⋅독주, 실내악, 대편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진다.

접수된 작품은 블라인드 심사로 이루어지며, 입상작은 9월 2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연주되는 특전을 얻는다. 특전 외에도 작년부터 시행된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청중상’을 추가로 선발하며, 올해부터는 제43회 해외파견콩쿠르의 실내악 부문 1위 입상팀에게 주어지는 ‘제56회 서울음악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공모 기간은 7월 8일 시작돼 22일 오후 4시 마감된다. 접수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사무국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