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서울 무용제, 오늘 개막
제29회 서울 무용제, 오늘 개막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8.11.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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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서
▲ 장은정 무용단 /사진제공 사단법인 힌극무용협회
제29회 서울무용제가 오늘부터 11월 2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에서 열린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서울무용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 무용인과 신예 무용수들이 다양하게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규모 무용축제다. 행사는 경연대상부문, 자유참가부문 경연, 안무상 부문의 경연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연장 안팎에서는 서울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올해 서울무용제에는 경연 대상 부문에 8개팀, 경연 안무상 부문에 6개팀, 자유 참가작  부문에 6개팀, 개막공연에 10개팀, Pre-SDF(Seoul Dance Festival)에 16개팀 등 모두 46개 팀이 경쟁 및 비경쟁 부분에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무용 대중화를 위해 서울 시민을 찾아가는 Pre-SDF(Seoul Dance Festival)이 각각 10월 7일 은평구민회관, 10월 10일 강서구민회관, 10월 11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무용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