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에서 추상으로 변화하는 ‘집’의 형태…로버트 리디코트 초대전 《House》
구상에서 추상으로 변화하는 ‘집’의 형태…로버트 리디코트 초대전 《House》
  • 김연신 기자
  • 승인 2024.06.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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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8, 갤러리 앨리

[서울문화투데이 김연신 기자] 호주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전시회가 열린다. 내달 4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호주 서양화가 로버트 리디코트 초대전 《House》가 서울 강남대로 소재의 갤러리 앨리 6관에서 개최된다. 

▲1-Village,  oil on canvas
▲1-Village, oil on canvas

로버트 리디코트 작가는 호주에 없는 화려한 색상의 한국시장의 풍경과 한국의 자연에 주목해 이를 캔버스에 표현을 했다. 작가는 한때 종로구 북촌에 머물면서 한국의 이미지들을 화폭에 담아오기도 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집의 형태’로, 집의 형상이 구상에서 추상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호주화가의 조향미와 색감으로 담아냈다.

한편, 로버트 리디코트는 2000년대말 한국의 덕성여대에서 미술강의를 하기도 하였으며 호주의 미술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꾸준히 한국과 호주에서 그만의 미적표현으로 미술전시를 한 작가다.

▲House, oil on canvas
▲House, oil on canvas

그는 앞서 인사동 갤러리 쌈지에서 한국인 사위인 최진호 작가와 함께하는 2인전 《해치와 코알라가 만나다(Haechi meets Koala)》를 6회에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