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관악문화재단 협력展 《SeMA Collection: 정교한 손》
서울시립미술관·관악문화재단 협력展 《SeMA Collection: 정교한 손》
  • 김연신 기자
  • 승인 2024.07.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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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28,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공예, 한국화, 회화 총 10점

[서울문화투데이 김연신 기자] 예술가들의 정교한 ‘손’을 통해 탄생한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관악문화재단과 협력해 오늘(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SeMA Collection: 정교한 손》을 개최한다. 

▲공성환, 물에서 2
▲공성환, 물에서 2

2013년부터 개최된 ‘서울시립미술관 자치구 협력전시’는 미술관의 소장작품을 자치구 내 공간에 전시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 중 반복적인 손의 흔적이 화면 안에 집적되어 온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작가들만의 집요한 방식과 기법으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나 풍경,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작품들은 다양한 매체를 조형적 언어로 활용해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양태를 살펴볼 수 있다.

공성환, 김은진, 유승호, 이곤, 이지수, 이현호, 정정엽 등 7명의 작가가 참여, 공예, 한국화, 회화 부문의 소장품 총 10점을 선보인다. 

▲정정엽, 씨앗 얼굴 5
▲정정엽, 씨앗 얼굴 5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서울시립미술관 자치구 협력전시는 시민의 자산인 미술관의 소장품을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시민이 향유하도록 하여 공공미술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시”라며 “올해 새롭게 협력하게 된 관악구와의 전시를 통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앞으로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전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은 다양한 지역의 시민과 소통하여 서울시의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치구 협력전시, SeMA 컬렉션 라운지 등 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하는 미술소통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