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전라남도(지사 박준영)와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공동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맺은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및 전라남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업무협약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 ▲F1대회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F1대회를 활용한 관광브랜드 가치향상 ▲F1대회 성공을 위한 정보 및 자료 공유와 협력증진을 주 내용으로 한다.

한편 관광공사는 사내 전담지원반을 구성해 해외지사망을 활용한 F1대회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F1대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주력해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인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

박기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