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두번째 벽화전 '동피랑 블루스'
통영의 두번째 벽화전 '동피랑 블루스'
  • 박희경 기자
  • 승인 2010.03.03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통영시 동피랑 '제 2회 동피랑 벽화전' 공모전 개최‥

  경남 통영시의 명소로써 주말에는 3~4백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경남의 몽마르뜨 동피랑 벽화마을이 새 단장을 한다.

▲ 통영시 동피랑에서 '동피랑 블루스'라는 주제로 벽화 공모전을 연다.
 푸른통영 21추진협의회(위원장 김형진)는 2년 전에 그려진 그림들이 대부분 낡아, 새로운 벽화를 통한 이미지 창출로써 예술인의 고장을 체감할 수 있는 전국적인 공모전인 ‘제2회 동피랑 벽화전’ 을 연다.

 참가자격은 미술의 공공성을 지향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창작기법도 벽화, 조각, 설치미술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3월 1일~ 3월20일까지이며, 30팀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한편 참가팀에게는 당 50만 원 씩의 작업경비(숙식 및 재료비)가 지급되며, 대상 1점에 백만 원, 우수상 2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급이 지급된다.

 참가팀 전체의 오리엔테이션은 4월 2일 오후 2시 통영시청 제2청사 강당에서 가지며 현장답사가 이루어진다.

 벽화 작업기간은 ‘동피랑 블루스’라는 주제로 4월 3일~ 4월11 까지 2주간 이루어질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소속/참가팀원 성명/대표자 연락처를 기록해서 1960-cj@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 055-649-2263(푸른통영21)/016-735-2213(윤미숙 사무국장)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