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11.5, 인사동 갤러리온
11.8~11.14, 고창 문화의전당
11.8~11.14, 고창 문화의전당
[서울문화투데이 김연신 기자] 고창한묵회가 일곱 번째 회원전을 개최한다. 제7회 고창한묵회 정기 회원전 및 향토작가展이 내달 5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온에서 개최된 후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고창한묵회의 회원들은 2011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14여년 동안 모임을 갖으며 서화작품 활동을 해왔다. 회원들은 고창이 본향이거나 연고를 갖고 있는 서화가들로서 서울 인사동 전북도립미술관 등 전시장과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6회에 걸쳐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격년으로 개최해 7회째가 되는 회원전으로, 고향 고창의 향토작가를 참여시켜 서울 인사동 전시에 이어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하게 된다.
고창 문화의 전당 개막식에서는 군민들에게 가훈 써주기 및 서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행사를 예정하여 수준 높은 작품 전시는 물론 풍성한 예술 행사가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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