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으로 떠나는 클래식 여행
만원으로 떠나는 클래식 여행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3.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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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트밸리, 9일 ‘정치용의 아름다운 콘서트’ 1만원에 저렴하게 제공해

▲지휘자 정치용
구로아트밸리가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한다.
 
9일 저녁 8시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리는 ‘정치용의 아름다운 콘서트’는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을, 젊은 음악인으로 구성된 구로아트밸리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올해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값을 최대 1만원으로 책정,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치용의 아름다운 콘서트’ 첫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곡으로 꾸며진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바이올린 영재 옥유아의 모차르트 바이올린협주곡 3번, 모차르트의 교향곡 36번 ‘린츠’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7천~1만원. 문의 02-2029-1700~1.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