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리산 관광객 유치위해 인센티브 팍팍
산청군, 지리산 관광객 유치위해 인센티브 팍팍
  • 신숙자 기자
  • 승인 2010.03.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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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관광개발조합, 관광활성화 위해 여행사에 인텐시브제 시행

 경남 산청군 지리산 관광개발조합은 생태계의 보고이자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을 지니고 있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7개 시ㆍ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 지리산의 겨울전경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경남 산청ㆍ함양ㆍ하동과 전북 남원ㆍ장수, 전남 곡성ㆍ구례 7개 시·군 중 2개 시·군 이상을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써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숙박이나 음식점 이용실적에 따라 총 7천만 원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최대 2개 시·군까지 신청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제 시행으로 지리산권 7개 시ㆍ군의 인지도 상승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들의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센티브 세부사항은 지리산 관광개발조합, 7개시군, 관광협회 등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63-620-5930~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신숙자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