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함께하는 봄맞이 음악회
국악과 함께하는 봄맞이 음악회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3.17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25~26일, 세종문화회관서 만나는 국악의 현재와 미래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임평용)의 새봄맞이 음악회 ‘맑은 서울’과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단장 김성진)의 ‘봄을 노래하다’가 오는 3월 25일과 26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각각 공연된다.

25일 열리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주최하는 ‘맑은 서울’ 공연에는 가야금과 거문고의 박현숙, 이재화 명인이 협연자로 나서며 드라마 ‘허준’,‘이산’, 영화 ‘아홉살 인생’, ‘봄,여름, 가을, 겨울’ 등의 음악 프로듀싱과 작곡, 연주로 명성을 떨친 천재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함께한다.

플루이스트 송솔나무는 2009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성탄음악회>에서 국악과 어우러진 애절한 플루트 연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전통국악과 플루트의 어울림을 작곡한 'Home Town(내고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중국의 신예 성악가 웨이지아니(魏伽妮)가 长鼓敲起来(장구를 두들기며)와  늴리리야, 밀양아리랑 등 우리 민요를 부를 예정이다.

26일 무대에 오르는 ‘봄을 노래하다’에서는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주최 하에 ‘세종음악콩쿠르’ 국악 현악부문(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상과 각 부분 1등 수상자들과 2명의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단원의 협연을 만나볼 수 있다.

한갑득류 현금 산조를 위한 협주곡, 17현 가야금 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춘설’, 박종선류 아쟁산조 협주곡 ‘금당’, 소금협주곡 ‘길’, 피리.태평소 협주곡 ‘바람의 유희’ 등 다양한 협주곡을 선보인다.
 
이틀 간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전통과 기량을 갖춘 전문 국악인들과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갈 신예들의 무대로 국악의 정수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