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이병헌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이병헌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3.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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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MA 앤드 아시안 인플루엔셜 어워드’서 수상해

배우 이병헌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로 꼽혔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그가 'CMA 앤드 아시안 인플루엔셜 어워드(China Music Award and Asian Influential Awards)'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Best Asian Influential International Actor)' 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CMA 앤드 아시안 인플루엔셜 어워드'는 14년 역사의 CMA가 올해부터 규모를 키워 새롭게 마련한 시상식으로 28일 중국 쓰촨성 성도 국제 테니스센터에서 리롄제(李連杰), 전쯔단(甄子丹), 저우제룬(周杰倫) 등 중화권 스타들이 주로 수상자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소속사는 "이날 시상식은 중국 전역으로 생방송 중계되며 홍콩, 마카오, 싱카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등 세계 53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이 주연한 드라마 '아이리스'는 5월 중국 스타 TV를 통해 중국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는 "이병헌이 시상식 참석과 함께 중국에서 김태희와 함께 '아이리스'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