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한효주 효과
이것이 바로 한효주 효과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3.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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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이’ 한효주 출연에 시청률 껑충, “역시 한효주네~”

MBC 월화 드라마 ‘동이’가 한효주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동이’ 4회에서는 어린 동이(김유정)가 장악원 노비로 들어가 온갖 고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악원에서 해금을 발견한 어린 동이가 해금을 켜자 카메라의 움직임과 함께 큰 동이(한효주)로 탈바꿈 했다.

4회 방송은 장악원 악공으로 성장한 동이와 숙종(지진희 분)의 만남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극의 전개를 알렸다.

이날 방송은 15.2%(AGB 닐슨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3회보다 1.5%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드라마 ‘동이’는 기존 숙종과 인현왕후, 장희빈의 이야기를 뒤집어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동이)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