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는 선율을 타고~
봄 향기는 선율을 타고~
  • 정지선 기자
  • 승인 2010.04.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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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첼리스트 정명화와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봄 향기가 선율을 타고 흐른다. 그 선율의 주인공은 바로 세계적인 거장 첼리스트 정명화와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열린극장 창동이 올해 특별기획 공연으로 준비한 ‘스타와 함께하는 클래식 시리즈’. 정명화와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용재오닐의 해설과 함께하는 디토 카니발 음악회(5월29일), 디토 콘서트(9월4일),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음악회(10.23) 등 클래식계의 스타들이 들려주는 감동의 무대가 연이어 대기 중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정명화와 강남심포니의 이번 무대는 바로크의 흔적을 남긴 하이든의 초기 협주곡의 대표작 첼로 협주곡 1번과 고요하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등의 클래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석 15,000원으로 관람 가능하며, 서울열린극장 창동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1인 2매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스타와 함께하는 클래식 시리즈 제1탄은 4월 24일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정지선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