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춤의 매력 느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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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0.04.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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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막오른 <100일간의 승무이야기>

[서울문화투데이= 김태훈 기자] 사라져가는 우리의 춤, 승무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승무의 한 장면

지난 25일 막이 오른 <100일간의 승무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세 차례의 공연으로 나눠 구성, 그 대단원의 시작과 끝은 조계사 대웅전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 꿈꾸는 공작소 성균소극장에서 펼쳐지며, 살풀이, 태평무, 기악독주, 승무 등의 춤과 연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장인 승무(중요무형문화재 27호)는 하얀 고깔과 장삼, 붉은 기사를 두르고 추는 일종의 장삼춤으로 전통춤의 백미로 꼽힌다. 또한 민속무용 중에서는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승무는 지역마다 조금씩 그 특징을 달리해 전승돼왔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1900년 이후 한성준(韓成俊)의 노력으로 예술 무용화한 경기,충청지방의 승무와 이대조(李大祚)에 의해 발전된 호남 지방의 승무이다.

이철진 성균소극장대표는 "40여분에 달하는 승무 전판을 감상할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라며, "전통춤의 흥과 멋을 더욱 부각시키는 무대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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